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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말하다.

대학로 갓식빵, 갓식빵 빵나오는시간, 갓식빵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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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갓구운 빵냄새에 이끌려본적이 있나요?

어느날, 대학로를 걷다가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빵집을 보고 발견한것이 아니고, 갓구운 빵냄새를 맡고 발견한 

대학로 갓식빵.


아니, 

얼마나 맛있길래 저리도 길게 줄을 서 있단 말이지?

하는 생각으로 다가가 보았습니다.



좁은 인도를 넘어 도로까지 늘어선 인파.

도대체 왜, 들어가지도 않고 줄을 서고 계신걸까요?



그건 바로,

빵이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인데요.

저때가 3시 쯤, 이제 곧 빵이 나올 시간이 다 되어 가더라구요.



이곳은 작은 빵집인데요.

매장내가 협소하다보니 빵을 구입할때도 줄을 서서 2팀정도 입장이 가능하게 시스템화 해서 운영을 하시더라구요.

모든빵이 식빵이고, 빵의 종류가 많지 않다보니 고르는것도, 계산하는것도 금방금방. 



이차환 제과장님이 만드는 식빵, 이라는 의미겠지요?



갓나온 빵이 맛있는것은 어디나 마찬가지겠지요?

갓식빵도 갓 나왔을때 먹는것이 가장 맛있겠지만.

식은식빵은 전자렌지에 30초만 돌리면 갓나온 식빵이 된다고 하네요.


실온에서는 2일까지 보관 가능하고요.

오래보관시는 냉동보관 하시라는 안내문구도 보이네요.



갓식빵 종류중에 크림식빵이 있는데요.

빵을 구입하면 즉석에서 생크림을 넣어주더라구요.



저는 초코식빵, 밤식빵, 크림식빵을 구입했는데요.

따뜻할 때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빵 자체는 좀 싱거운 편인데, 담백한 맛으로 먹기엔 좋은 듯 싶어요.



빵은,

특히 식빵은,

뭐니뭐니해도 갓 나온 빵이 젤로 맛있는것은 불변의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