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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을 말하다.

불쾌한 골짜기 이론

애정하는 유튜브 채널 <일당백>에서 오랜만에 저자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책은  [자폐스펙트럼과 하이퍼 월드]라는 책인데 정확히는 저자는 아니고 번역자인 김경화님이 초대되었다. 저자는 이케가미 에이코이다.  

한참 방송을 듣는 중 낯선 용어인  [불쾌한 골짜기
이론]이 언급되었다.  게스트인 김경화님과 호스트인 정박님 그리고 정영진님이 설명을 해주었지만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 검색해보았다.  

위키에서 검색해 보았고 이분들이 설명해준 내용과 다를 것은 없었다.  내용을 옮겨본다.  

불쾌한 골짜기 이론이란.  
인간은 인간을 어설프게 닮은 것을 닮지 않은 것보다 더 싫어한다는 것이다.


로봇이 인간을 어설프게 닮을수록 오히려 불쾌함이 증가한다는 일본 로봇 공학자 모리 마사히로(森政弘)의 주장. 프로이트의 ‘이질적인 불편함’에 가까운 심리학 용어로 사용하였다.



그래프를 보면 인간과 동떨어진 모습에서는 호감도가 낮다가 유사성이 증가할수록 호감도가 늘어나지만, 부자연스러운 인간의 모습을 취하기 시작하면 호감도가 대폭 감소하는데, 이 구간(그림의 4번)의 모습이 골짜기를 닮은 것에서 유래한 단어이다.

참고_나무위키, 위키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