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털 충전, 오리털 파카 충전, 퍼스트룩 오리털 충전, 오리털 충전 가격
2년전에 구입한 퍼스트룩 아웃도어 파카를 꺼내보니 어깨 부분에 오리털이 빠져 있더라구요.
분명히 입었을땐 빵빵했던 옷, 세탁 후 저 지경이 되었네요.
이상하죠?
아무리 찾아봐도 구멍이 나지도 않았고, 옆 칸으로 이동할 구멍도 없고...
어찌됐든,
옷은 입어야 하기에 퍼스트룩을 판매했던 CJ오쇼핑으로 문의를 드렸더니,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고.
단, A/S 기간이 지났으니 수선비가 2만원이고, 배송비는 CJ오쇼핑에서 부담한다고 하더라구요.
오른팔 첫번째 칸 보이시죠?
멀쩡하게 입던 옷에 이모냥이 됐네요.
아무리 만져봐도 빠져나갈 구멍이 없는데, 못 찾은걸까요?
여하튼, 저 모양이 되어 버려서 입을수가 없어서 오리털 충전을 위한 수선을 보내게 된거죠.
짜잔~
퍼스트룩 아웃도어의 팔이 빵빵하게 살쪄서 돌아왔네요.
팔 한 칸 오리털 충전 가격은 2만원 이라고 하더라구요.
수선을 택배로 보내고, 수선이 다 되면 2만원 입금하라는 메세지가 오고, 입금 후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답니다.
수선되 퍼스트룩 아웃도어와 함께 온 명함인데요.
수선, 리폼, 오리털 충전 등 옷에 대한거라면 이곳에 문의해보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옷, 나에게 어울리는 옷...
이쁘게, 멋지게 입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