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맥주..
요즘 날씨 너무 덥죠?
요즘 같은 계설절,
저는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고 땀도 많은 체질이라 시원한걸 자주 찾게 되더라구요.
특히, 하루를 마무리하고 편안한 시간인 밤이 되면 습관적으로 맥주를 마시곤 한답니다~^^
평소, 하이트 맥주를 즐겨 마셨는데, 요즘 마음에 쏙 드는 맥주를 만났어요~
바로 요 녀석, 클라우드 맥주 랍니다.
korea의 k와 cloud의 합성어로 만든 kloud..
클라우드는 2014년 4월 롯데에서 야심차게 내 놓은 맥주인데,
국내 맥주 시장을 양분해 오던 하이트와 오비와 함께 맥주 3파전이 되었답니다.
클라우드 맥주는 호주, 캐나다, 독일 등지에서 수입한 맥아 100%와 맥주의 본고장 독일과 체코에서 생산된
홉 및 효모 등을 원료로 롯데칠성음료(주) 충북 충주 공장에서 생산되는 라거 타입이예요.
알코올 함유량은 5%.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으로 100% 맥즙 발효원액에 물을 타지 않았다는 클라우드.
맥주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병맥주를 좋아하는데요.
잔에 따를때 들을 수 있는 콸콸콸 소리와, 거품이 생기면서 잔이 채워지는 모습도 맥주맛에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부드러운 거품이 맥주의 완성미를 보는 듯 하네요.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맥주 클라우드..
날마다 제 목의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착한 아이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