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을 말하다.

팥죽, 웅천팥죽, 여수팥죽



팥죽, 웅천팥죽, 여수팥죽


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 맑은날, 추운날 등 느닷없이 생각나는 팥죽.

저는 팥죽을 좋아해서 가끔 먹으러 가곤 한답니다. 한 지인은 팥죽이 생각나면 만들어 먹는다고 하던데 저는 그냥 한그릇 사먹고 말아요. 좋아하는 만큼 단골 팥죽집이 있는데요. 이번엔 집근처에 팥죽집이 있어서 다녀 왔답니다.



웅천팥죽인데요. 

해지니네 라는 낚지수제비 팔던 집인데 팥죽집으로 재오픈 되었더라구요.



팥죽만 파는건 아니고요. 칼국수랑 비빔밥 등 이정도면 다양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칼국수 면으로 나오는데요. 통상 팥칼국수 또는 팥죽 이라고 부르지요. 즐겨다니던 강남팥죽은 팥껍질째 갈아서 나오는데, 여긴 껍질은 뺐는지 팥이 부드럽더라구요. 밑반찬도 깔끔하구요.


팥죽 생각나는 날, 한 그릇 드셔보세요.



아래는 단골집인 강남팥죽 입니다.

http://mintdevi.tistory.com/entry/%EC%97%AC%EC%88%98-%ED%8C%A5%EC%A3%BD-%EB%A7%9B%EC%9E%88%EB%8A%94-%EC%A7%91-%EA%B0%95%EB%82%A8%ED%8C%A5%EC%A3%B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