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의 이름 : 뭉게구름, 먹구름, 깔때기구름, 새털구름, 비구름, 양떼구름
구름의 이름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구름의 이름은 형태와 성질에 따라 다양한 표현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어로 표현된 구름의 이름들은 그 모양을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뭉게구름**은 적운(積雲, Cumulus)을 가리키는 말로, 솜사탕처럼 부풀어오른 모양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1. 뭉게구름: 적운(Cumulus)을 말합니다. 하늘에 솜사탕처럼 둥글고 하얗게 부풀어오르는 모양 때문에 이렇게 부릅니다. 보통 맑은 날씨에 나타납니다.
2. 먹구름: 주로 난층운(Nimbostratus)이나 적란운(Cumulonimbus)을 가리킵니다. 비를 머금고 있어서 어두운 회색 또는 검은색으로 보이는 구름입니다. 폭우나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3. 깔때기구름: 폭풍이나 토네이도와 관련된 구름으로, 하늘에서 지면으로 내려오는 깔때기 모양의 구름을 가리킵니다. ‘용오름’과 관련된 현상입니다.
4. 새털구름: 권운(Cirrus)을 의미하는 말로, 하늘 높이 흩어져 깃털처럼 얇고 가늘게 퍼져 있는 구름입니다. 일반적으로 맑은 날씨에 나타납니다.
5. 비구름: 난층운(Nimbostratus)과 같이 비를 내리는 구름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하늘 전체를 덮고 어두운 회색을 띠며 지속적으로 비를 내릴 때 사용됩니다.
6. 양떼구름: 고적운(Altocumulus)을 의미하며, 작은 덩어리 모양의 구름들이 하늘에 무리 지어 있는 모습을 양떼에 비유한 표현입니다.
이러한 구름의 이름들은 구름의 모양이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직관적인 한국어 표현들로, 구름을 설명할 때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