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말하다.

하화도, 여수 하화도, 아래꽃섬, 여수 여행, 여수 꽃섬, 하화도 가는 배편, 하화도 출렁다리

얇고 넓은 지식 2018. 4. 1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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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섬으로 유명한 여수 하화도에 다녀왔어요.

백야도에서 여객선으로 30여분 이동하면 하화도에 도착한답니다.

꽃과 출렁다리로 유명한 하화도, 구석구석 살펴 볼까요?


▲ 하화도

작은 마을이 깨끗해요.

마을 입구 집들의 벽은 이쁜 그림들로 꾸며져 있어요.

시 한 편도 소개되어 있네요.



▲ 하화도

멸치 작업장.

멸치를 세척 후 익혀내는 곳이에요.



▲ 하화도

해변길이 깨끗하고 걷기 좋게, 걷고 싶게 꾸며져 있어요.



▲ 하화도

아기자기한 걷고 싶은 골목길이네요. 



▲ 하화도

마을 벽화가 너무 이뻐요.

갑자기 비가 조금씩 내리기래 얼른 우산 속으로 들어갔어요.



▲ 하화도

등산을 했어요.

마을에서 부터 이어지는 길을 따라 오르면 등산로가 나와요.

이 길 따라 계속가다보면 하화도 출렁다리를 만날 수 있어요.



▲ 하화도

산에서는 두릅이 자라나고 있네요.

살짝 데쳐 초장에 콕 찍어 먹으면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두릅.



▲ 하화도

작은 섬의, 작은 산 이지만 곳곳에 이정표가 친절히 안내 해주고 있어요.



▲ 하화도

가다 보면 여기에도, 저기에도 전망대가 있어요.

곳곳에 있는 시들은 덤으로 안겨주는 선물이네요.



▲ 하화도

등산하는 어린이 친구들.

막산 전망대에서 한 숨 쉬어가네요.



▲ 하화도 

소원을 빌어 볼까요?

난 소원이 너무 많은데...




▲ 하화도

하화도에서 유명한 출렁다리.

어떤이에겐 무섭고, 어떤이에겐 재미있는 멋진 출렁다리 랍니다.^^



▲ 하화도

출렁다리를 건너 조금더 산을 오르다보면 볼 수 있는 끝섬.



▲ 하화도

마을로 돌아가는 길에는 출렁다리 아래로 돌아갈 수 있어요.

왕복으로 건너기엔 제 다리는 너무 후덜덜.. 머리는 어질어질..



▲ 하화도

산에 오르는길에 내려다 본 하화도 마을.

작은 마을이 깨끗하고 이뻐요. 바다는 맑고요. 공기 또한 상쾌하고요.

마주 보이는 섬은 상화도. 

바로 윗섬 이네요.



▲ 하화도

하화도에는 출렁다리만 있는것이 아니에요.

부추밭이 많아요.

봄철 부추는 건강에도 그만이라죠?

한 해 첫 부추는 팔지도 않고 가족들만 먹는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부드러운 부추는 몸에 좋다고 합니다.



▲ 하화도

바다.

너무나도 깨끗한 바다.

날이 따뜻해지면 아이들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섬이랍니다.^^



▲ 하화도

산책길도 너무 이쁘게 꾸며져 있죠?



▲ 하화도

선착장 부근에서는 멸치를 건조시키고 있네요.



하화도.

여수의 365개 섬 중 하나.

백야도 선착장에서 가면 배 타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멀미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배를 이용하실때는 꼭 신분증 지참 하시고요.

아이들은 가족관계증명서나 의료보험카드 등이 필요하니 참고 바래요.


하화도.

이제 떠나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