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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을 말하다.

생활비 절약하는 빨래 노하우..


생활비 절약하는 빨래 노하우
생활비 절약하는 빨래 노하우
치솟는 물가에 휘청이다 못해 꺽이기 직전이라고 호소하는 주부들.
그도 그럴 것이 너무 많이 올라 버린 물가에 10만원으로 살 수 있는 것도 많지 않다.
물가, 세금, 유가 안 오르는 것이 없는 이 경제 난국에 대책이 있다면 절약!
생활 속에서 절약할 수 있는 짠순이들의 생활비법 공개한다.
1. 가루비누는 물에 녹여서 쓴다.
세탁할 때 사용하는 가루비누를 물에 녹여서 사용하면 가루비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 가루를 미리 세탁기에 풀어 세탁기를 한번 돌려주면 거품이 생기는데 이때 세탁물을 넣어주면 가루비누를 절약할 수 있다.
2. 세탁 시간을 줄여라.
시판되는 대부분의 세탁기는 10분이면 깨끗하게 빨래를 할 수 있다. 이후로는 아까운 전력만 낭비하므로 세탁 시간을 10분 내외로 조정하는 것이 좋다.
때가 많이 묻는 세탁물은 세탁 전 미리 세제 푼 물에 담가 애벌빨래를 하고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의 빨래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3. 좋은 비누를 사용하자.
시중에서 파는 비누 중에 세정력이 좋은 양질의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세탁물에도 좋고 세제 구입비용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4. 물 온도를 조절하자.
세탁 시 가장 좋은 온도는 20~30°C 내외.
너무 차갑거나 너무 뜨거운 물은 옷감에 손상을 줄 뿐 아니라 급격한 온도차이도 옷을 상하게 한다.
5. 색깔 옷은 소금물에 담갔다 뺀다.
색이 진한 옷은 다른 세탁물과 함께 빨았을 때 물이 빠져 다른 옷에 색깔이 배일 수 있다.
세탁 전 식초물에 색깔 옷을 담갔다가 빼면 색상이 그대로 유지돼 보다 오랫동안 옷을 입을 수 있다.
6. 흰옷은 레몬과 소다로.
때가 잘 묻는 흰색 옷은 소다를 묻혀 빨거나 레몬을 담근 물에 삶아 오염된 부분을 세탁하자.
7. 세탁 시 세제는 한번만 풀자.
세탁을 하다가 거품이 잘 나지 않는다고 세제를 더 붓지 않도록 하자.
다시 세제를 넣으려면 헹굼물을 모두 버린 후에 새로운 세탁물을 받고 세제를 풀어준다.
8. 빨래를 삶을 때 타월을 깔아주자.
간혹 빨래를 삶을 때 자칫 잘못하면 옷감이 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를 대비해 삶는 용기 바닥에 타월을 깔아주자.
9. 셔츠의 찌든 때는 샴푸로.
셔츠의 찌든 때는 샴푸로 애벌 빨래를 한 후에 빨아주면 칼라나 소매 등의 때가 쏙 빠진다.

글 : 배기윤(ez작가)| 제공 : 이지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