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 LG 제습기
축축~~~~한 계절,
가정에서 꼭 필요한 물건이 바로 제습기죠~
주부들은 집안의 습도로 인한 가족들, 특히 아이들의 건강이 많이 신경쓰이는데요..
그에 못지 않게 신경쓰는것이 바로, 빨래죠~
특히 장마철에 잘 못 건조된 빨래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면 입지도 못하고 다시 빨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 주부들에겐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친숙한 제습기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저희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LG - 제습기에요.
사용한지가 벌써 3~4년은 된 것 같은데요.
지금도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랍니다.
플러그를 꽂고 전원을 켜면 현재 위치한 공간의 습도가 LED 디스플레이에 표시 되구요.
운전버튼 좌측의 타이머 버튼으로 작동시간을 예약 할 수 있고,
그 옆의 습도조절 버튼으로 원하는 습도 만큼 지정할 수 있어요..
60%로 해 놓으면 그 공간의 습도가 60%가 될때까지 제습기가 작동 되는거죠.
디스플레이 좌측에 있는 버튼의 기능을 살펴볼게요.
신발을 건조할때 사용하거나, 어떤 유형에 따른 제습기능 설정, 바람의 위치 조절 등의 버튼이 있네요.
손잡이를 들어 올려 이동할 때 사용할 수 있구요.
손잡이 앞 부분이 바람이 나오는 곳인데, 조절이 가능하구요.
제품 아랫부분에 있는 물통을 분리 시킨 모습이에요.
앞으로 꽉 끼워 넣고, 다시 살짝 빼내면 된답니다.
물통 내부의 모습이에요.
지금 물통에 물이 들어있죠?
이 물은 화장실 가서 콸콸~~ 버리면 된답니다~^^
제습기가 들고 다니기엔 은근 무거워요~
이방 저방, 힘들여 들고 다닐 필요없이 밀고 다니면 되요..
바퀴가 튼튼하고 또 잘 돌아가더라구요..
제습기의 뒷 모습이에요.
위쪽에 동그란 부분은 신발 말릴때 사용하는 곳인데요.
뚜껑을 열고, 부속품으로 함께 온 호스를 연결해서 신발 건조할 때 사용하면 유용하답니다.
이상~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습기에 대한 간단 리뷰를 해 보았는데요.
이 제품은 다 좋은데, 소음이 큰편인 것 같더라구요.
어차피 저희는 사람 없는 방에 문 닫아 놓고 제습기를 작동 시키니 크게 상관은 없는데,
제습기 소음때문에 걱정이신분들은 여러 제품을 비교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제습기의 기능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디자인이나 소음부분 등의 차이 일텐데요.
제습기의 구조나 기능에 이런게 있구나~ 정도만 소개해 놓았으니 제습기 구입 하실때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