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맛집, 수련산방, 연잎정식, 연밥정식, 연잎밥
순천맛집, 수련산방, 연잎정식, 연밥정식, 연잎밥 연잎 정식이 유명한 맛집에 다녀 왔어요. 평소, 연잎 정식이라 하면 뭔가 막 몸에 좋을 것 같고, 정갈 할 것 같고, 자극적이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수련산방 이라고 하는 여수, 순천 지역에서는 꽤나 유명한 이 집은 어떤가 싶어 방문해보았답니다. 시골의 어느 대감집이냐구요? 아닙니다~ 이 곳이 바로 연잎 정식으로 유명한 수련산방 입니다. 백년 이상은 된 듯한 고풍스런 가옥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더라구요. 안채도 별도로 있구요. 밥집의 메뉴는 단 두가지, 연밥정식과 산채비빔밥만 있답니다. 저는 연잎정식을 주문했는데요. 위에 보이는 상차림은 2인분 입니다. 훈제오리와 겉절이 김치가 나왔네요. 짱아찌 종류와 생선찜도 나오구요. 나물과 전류도..
순천맛집, 보리밥 정식, 벽오동
순천맛집, 보리밥 정식, 벽오동 맛있는 보리밥 정식 드셔보셨나요? 오늘은 맛도 있고, 가격도 저렴한 보리밥 정식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위 사진은 정식 2인분 인데요. 수육과 생선구이, 찌개와 나물 등 깔끔하게 차려진 밥상 이지요? 차려져 나오는 반찬의 양이 그리 많아 보이진 않아도, 여러가지를 비벼 먹으니 저 정도도 충분하더라구요. 수육과 맑은국, 호박전도 깔끔하게 맛있답니다. 밥은 보리밥과 쌀밥 중 선택 할 수 있는데요. 저희는 각각 한 그릇 씩 주문후 나눠 먹었어요. 보리밥 정식 가격이 8천원, 7세 미만 어린이는 공기밥만 추가해도 되는데 그 이상은 1인분을 주문해야 한대요. 이곳은 식당 입구 이고요. 안에는 모두 방으로 분리되어진 좌식 이고, 앞마당과 옆마당이 주차장 이랍니다. 한 끼 식사 넘치지도 ..
제주 애월리 해물라면 놀맨
제주 애월리 해물라면 놀맨 제주도 여행 중 숙소가 애월리에 있는 토비스콘도여서 한담해변에는 자주 갈 수 있었는데요.갈때마다 사람들이 북적북적~ 이곳은 어떤곳인가 했더니, 아주 유명한 해물라면가게 라고 하더라구요. 놀맨. 한담해변의 허름한 가옥을 개조해 식당으로 만들었는데, 식당이라기보단, 무슨 함바집 같은 분위기더군요. 즐거움이나 여유는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경직된 분위기는 저만 느낀 걸까요? 찾는 사람이 많으니, 대기표를 뽑아야 하고, 또 뽑아서 기다려야하고... 거의 폐가인데,이렇게 사람들이 찾게 만든것은 라면맛의 힘일까요? 메스컴의 힘일까요?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라면 준비하는 사람과, 라면 먹는 사람, 그리고 라면 기다리는 사람들 아이고,시골 동네 잔치집 분위기네요.얼른 먹고 일어나줘야 할 것..
제주도 두루치기 식당 현옥식당, 제주도 저렴한 식당, 제주시외버스터미널 근처 식당
제주도 두루치기 식당 현옥식당, 제주도 저렴한 식당, 제주시외버스터미널 근처 식당 제주도 여행중에 들렀던, 두루치기가 맛있다고 소문난 현옥식당에 가보았어요. 이곳은 제주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기사식당인데요, 가격이 저렴하고 맛있다고 해서 제주도 사람들이나 여행객들이 많이들 찾는 그런 식당이더라구요. 현옥식당, 간판이 두개인걸보니 아마도 확장을 한 듯 싶더라구요. 연식이 있어서일까요? 막 깔끔한 식당은 아니고, 손님이 왔다가 금방 먹고 금방 가는 기사식당, 딱 그런 분위기에요. 메뉴판인데요. 가격이 저렴하죠? 요즘 이런 가격의 메뉴 찾아보기 힘든데, 이 집은 정말 저렴하게 팔더라구요. 행정자치부지정 착한가격업소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가격이 착하긴 착해요~^^ 두루치기 2인분과 정식1인분을 주문했어요.연..
와온해변, 짱뚱어탕 맛있는 집, 쉼터가든
와온해변, 짱뚱어탕 맛있는 집, 쉼터가든 비가 촉촉히 내리던날, 친구들과 함께 먹었던 짱뚱어탕,이 날 짱뚱어탕을 처음 먹어 보았는데요, 어릴때 같으면 잘 모르는 생선이라 꺼려 했을 음식인데, 나이가 드니 속 든든하게 채워주고, 왠지 몸에 좋을 것 같은 음식들만 찾게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짱뚱어는왜 꺼려했던걸까요? 추어탕과 별반 다를것도 없을텐데요~;;; 제가 다녀온 이 곳은 쉼터가든 이라는 식당인데요. 와온해변 근처, 시골 길가에 있는 흔하디 흔한 식당이랍니다.지리적으로는 순천시 인데요, 여수와 순천의 경계쯤 된다고 봐도 될 듯 해요. 밑반찬이 나왔네요. 나물과 김치, 그리고 간장게장.. 그냥 흔한 식당의 흔한 밑반찬 정도네요. 저희가 주문한 짱뚱어탕 3인분. 양은 많지도 적지도 않은 딱 3인분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