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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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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맛집, 여수 서대회무침, 여수 부일식당, 부일식당, 서대회무침 가격 여수맛집, 여수 서대회무침, 여수 부일식당, 부일식당, 서대회무침 가격 여수,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몇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서대회무침이 아닌가 싶어요. 서대라는 생선 맛 보다는, 서대살과 무채가 매콤.새콤하게 무쳐져 어루어진 맛을 좋아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후릅~ 한 숟가락 뜨고 싶지 않으세요? 보통은 김가루에 회무침 넣고 참기름 뿌려서 비벼 먹기도 하는데요. 저는 그냥 먹었습니다. 맨밥과 회무침을 먹어도 맛이 그만이거든요. 밑반찬으로 나온 도토리묵 무침. 특별히 맛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건 집에서 잘 먹지 않으니 이런데서 먹어야죠. 이건, 갈치 속젓 인데요. 먹음직 스러워 보이긴 하지만, 저는 젓갈을 먹지 않는 관계로 사진만 찰칵. 함께 식사한 친구 말로는 맛있다..
대학로 갓식빵, 갓식빵 빵나오는시간, 갓식빵 가격 대학로 갓식빵, 갓식빵 빵나오는시간, 갓식빵 가격 길을 걷다가 갓구운 빵냄새에 이끌려본적이 있나요? 어느날, 대학로를 걷다가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빵집을 보고 발견한것이 아니고, 갓구운 빵냄새를 맡고 발견한 대학로 갓식빵. 아니, 얼마나 맛있길래 저리도 길게 줄을 서 있단 말이지? 하는 생각으로 다가가 보았습니다. 좁은 인도를 넘어 도로까지 늘어선 인파. 도대체 왜, 들어가지도 않고 줄을 서고 계신걸까요? 그건 바로, 빵이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인데요. 저때가 3시 쯤, 이제 곧 빵이 나올 시간이 다 되어 가더라구요. 이곳은 작은 빵집인데요. 매장내가 협소하다보니 빵을 구입할때도 줄을 서서 2팀정도 입장이 가능하게 시스템화 해서 운영을 하시더라구요. 모든빵이 식빵이고, 빵의 종류가 많지 않다보니..
삼청동 수제비, 삼청동수제비 가격, 삼청동 맛집 삼청동 수제비, 삼청동수제비 가격, 삼청동 맛집 추운 겨울이면 따뜻한 음식 생각나시죠? 뜨끈한 식사, 간단하게 한 끼 생각나실 때 수제비도 제법 잘 어울리는 음식이지요. 그래서, 저도 수제비 한 그릇 먹으러 삼청동 수제비를 다녀왔는데요. 얼마전엔 문재인 대통령님이 다녀가셨다고 하네요.^^ 수제비에요. 바지락과 채소가 들어간 보통 수제비에요. 수제비라서 특이할 것은 없어요. 수제비인 건더기가 비교적 얇게 떠졌구요, 많지는 않지만 바지락이 들어가서인지 국물이 시원해요. 3인분을 주문했는데요. 이렇게 한꺼번에 항아리에 담겨 나와요. 김치는 두가지, 제 입맛에는 그다지 맛있는 김치는 아니었어요. 그래도 수제비는 김치를 곁들여야 맛있잖아요.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한 식사여서 수제비 국물에 밥 좀 말아 먹이려고 물어..
집밥한끼, 순천 백반, 순천 집밥한끼, 순천 저렴한 백반 집밥한끼, 순천 백반, 순천 집밥한끼, 순천 저렴한 백반 뭐 먹을까? 특별한 음식,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은날이 있는 반면, 간단하고 깔끔한 집밥 먹고 싶은날도 있기 마련이죠. 그럴때 찾아가면 좋은 식당, 순천 집밥한끼를 소개할게요. 순천 석현동, 순천대학교 근처에 있는 식당인데요. 큰 도로변에 있는것은 아니고, 순천대학교 건너편에서 도로 안쪽으로 들어가야 만날 수 있어요. 식사는, 엄마집밥 이라는 백반 하나. 메뉴판에 안주와 주류가 있는걸 보면 저녁엔 간단한 안주에 소주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곳 인 듯 해요. 백반 상차림, 깔끔하죠? 이 날 먹었던 저 미역국은 참치 미역국 이었는데, 난생 처음 먹어 본 참치 미역국, 의외로 깔끔하더라구요. 가득 담겨 있는 저 반찬이 제육볶음인데요. 거의 메인 같죠? ..
형제정육점식당, 백종원 삼대천왕 형제정육식당, 순천 꽃삼겹살 형제정육점식당, 백종원 삼대천왕 형제정육식당, 순천 꽃삼겹살 아이들과 함께 순천 선암사 나들이를 갔어요. 식후 삼매경이 아니고 삼매경 후 식을 위한 맛집 검색 중 찾아간 꽃삼겹살집, 바로 백종원의 삼대천왕에 나왔던 그 곳, 형제정육점식당엘 갔습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시간이 오후3~4시쯤 됐는데 대여섯개 되는 테이블은 손님들로 가득가득 이더라구요. 그래도 시간이 시간인지라 20여분 기다리고 식사를 할 수 있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형제정육점 식당 입구 인데요. 대기자들을 위한 의자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이름처럼 생고기 판매와 식당을 겸하는 듯 해보입니다. 식당앞에는 재래시장인 괴목구나무장이 있더라구요. 괴목구나무장은 예전에 아홉그루의 나무가 있어서 구나무 장 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매월 ..
키친랩, 여수 키친랩, 여수 해양공원 맛집, 여수 해양공원 키친랩 키친랩, 여수 키친랩, 여수 해양공원 맛집, 여수 해양공원 키친랩 모임이 있었어요.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여수에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키친랩으로 가자고 하더군요.^^ 키친랩 여수 해양공원점은 호텔 더엘 건물 1층에 있고요. 이순신 광장에서 해양공원 입구 쪽 좌측에 있어요. 의자 배치를 색다르게 해 놓았더군요. 일반 의자와 바퀴 달린 의자를 같이 배치해 놓았는데, 이곳만의 컨셉인 듯 요. 얼음물을 내어 주는데요. 스텐레스 재질의 물통과 물컵이 맘에 들었어요. 메뉴판인데요. 가격과 재료 양에 대해 체크가 되어 있으니 주문할때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건, 목살 스테이크 인데요. 목살이라 약간 퍽퍽하긴 했지만 샐러드와 함께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이건, 베이컨 김치 필라프 인데요. 약간 매운맛이 나면서 맛..
여수 브런치 카페, 해양공원 브런치 카페, 브런치 카페 봄 177, 브런치 맛있는집 여수 브런치 카페, 해양공원 브런치 카페, 브런치 카페 봄 177, 브런치 맛있는 집 브런치 카페에 다녀왔어요. 여수에도 이름이 알려진 곳이 여러곳 있는데, 오늘은 여수 해양공원 앞에 있는 봄 177에 다녀왔어요. 오늘 가 본 봄 177 커피도 맛있고 샌드위치도 맛있어서 메뉴와 가격, 위치를 소개해볼까해요. 봄 177 입구인데요. 여수 해양공원에 있는 카페베네 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커피, 음료 가격도 저렴하죠? 브런치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 1잔이 같이 제공되는데요. 다 마신 후 마셨던 잔에 아메리카노 리필을 원하면 1,000원에 리필 가능해요. 저와 함께 간 지인도 아메리카노 1잔씩 리필해서 마셨답니다. 아담해보이는 실내, 공간 배치가 잘 되어 있어서 테이블도 여러개고 모던한 분위기가 브런치 카..
팥죽, 웅천팥죽, 여수팥죽 팥죽, 웅천팥죽, 여수팥죽 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 맑은날, 추운날 등 느닷없이 생각나는 팥죽.저는 팥죽을 좋아해서 가끔 먹으러 가곤 한답니다. 한 지인은 팥죽이 생각나면 만들어 먹는다고 하던데 저는 그냥 한그릇 사먹고 말아요. 좋아하는 만큼 단골 팥죽집이 있는데요. 이번엔 집근처에 팥죽집이 있어서 다녀 왔답니다. 웅천팥죽인데요. 해지니네 라는 낚지수제비 팔던 집인데 팥죽집으로 재오픈 되었더라구요. 팥죽만 파는건 아니고요. 칼국수랑 비빔밥 등 이정도면 다양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칼국수 면으로 나오는데요. 통상 팥칼국수 또는 팥죽 이라고 부르지요. 즐겨다니던 강남팥죽은 팥껍질째 갈아서 나오는데, 여긴 껍질은 뺐는지 팥이 부드럽더라구요. 밑반찬도 깔끔하구요. 팥죽 생각나는 날, 한 그릇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