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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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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해동문화공간 담양 해동 문화공간 담양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담양 해동주조장 담양 해동 주조장 담양 해동문화 예술촌엔 해동주조장이 있다. 1960년부터 운영하다가 2010년 폐업한 해독주조장괘 그 일대가 해동문화예술촌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그 곳 해동주조장이 있던 자리는 해동 주조장의 변천사와 술 이야기를 담은 박물관으로 변모했다. 입구에 놓인 벤치는 대나무로 만들었다. 과연 담양 답다. 주조장에서 사용했던 연료통. 연료통의 크기로 당시 주조장 운영이 활발했는지를 알 수 있다고한다. 우물 복원. 건물 복권 공사중에 우물을 발견했다고 한다. 내부 확인 결과 해동주조장 술 주조시 사용되었던 물인데 건물증축과정에서 매립되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우물 내부를 복원하고 순환장치를 가동중이라고 한다.
담양 카페 미각, 담양 여행 - 담양아트위크 갔던길에 들른 카페. 천변 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아기자기하게 만들어놓았다. 가을이라서 더 좋았을까? 천을 따라 내려가는 길과 단풍잎과 가을 분위기가 카페를 더욱 돋보이게 협조해주는 듯 하다. 미각. 담양읍 완동길 9-9.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적당한 산도에 적당히 부드러웠다. 같이 주문한 대통 흑임자치즈케잌은 예의 그 치즈케이크만큼 퍽퍽했고 대나무 통에 감겨져 있다는 것 외에 특이한것은 없었다. 아, 입 댄 스푼으로 혼자 파먹는게 좋을꺼란 생각은 들었다. 안은 아늑하고, 건물은 오밀조밀하고, 주변은 시원했다. 카페, 미각은 -No Kids Zone노키즈존이다. 13세 이하 동반손님은 출입을 금한다고 안내되어있다.
전남 광양 평화의 소녀상 - 전남 광양 평화의 소녀상. 광양에도 평화의 소녀상이 있어요. 2018년 3월에 광양역사문화관 한켠에 설치되었답니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제강점기에 위안부로 강제 동원되어 피해를 당한 할머니들을 상징하며 그분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해 청동으로 만들어 세워진 동상입니다. 광양 평화의 소녀상은 전국 평화의 소녀상중 97번째 라고 합니다. 평화의 소녀상은 여러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비둘기는 전쟁을 빌미로 참혹한 인권 유린이 없도록 기원하는 평화의 상징을. 꽉 다문입은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죄를 받아내겠다는 의지를. 치마저고리는 한민족의 상징을. 잃어버린 신발은 국민을 보호할 나라를 잃은 현실을. 총탄자국은 전쟁의 상처와 일제가 남겨놓은 잔재를 표현. 땅속 깊이 박힌 바위는 굴곡진 우리의 역사를 기..
구례역 제과점 구례역 제과점
삼청동 북촌마을서재 북촌마을서재. 창덕궁 산책 하고, 내친김에 북촌까지 걸어가죠. 한옥골목 걸으며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나누다보면 다리가 슬슬 아파오고요. 어디 좋은 카페 없나 찾아보면 사람들은 왜 이렇게 많은건지... 이럴때 여기, 북촌마을서재를 들어가보세요. 겨울에는 방바닥이 따뜻하고, 문은 사방으로 개방되어 솔솔 불어 들어오는 바람 느끼며 책을 보거나 쉴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책 대출은 되지 않지만, 보고 갈수는 있고요. 바둑이나 장기 등 약간의 보드게임도 갖춰져 있어서 놀다가기 딱 좋은곳이랍니다. 그리고 이걸 좋다고 해야 할지, 안좋다고 해야 할지... 입장에 따른 차이가 있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서 정말 조용히 쉴 수 있는곳이에요.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잠시 보고만 가는곳이라고 생각하는지도 모르..
섬진강 책 사랑방 섬진강 책 사랑방. 구례구역에서 구례교를 건너 섬진강변에는 "섬진강 책 사랑방"이 있어요. 보기 드물게 큰 규모의 이 책방은 3층 건물로 이루어진 헌책방이에요. 아직 3층에는 풀리지 못한 책들이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만큼 방대한 양을 자랑하는 책방이랍니다. 1층에는 카페가 있어요. 음료를 구매 후 책방에 앉아 책을 보다가, 맘에 드는책을 골라서 구매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책방 구경 해보시고 시간 내서 다녀오는거 강추합니다. 섬진강 책사랑방은 요기에 있어요. http://kko.to/2HoxlUvDH 섬진강책사랑방 전남 구례군 구례읍 섬진강로 46 map.kakao.com
백야도 등대, 여수 백야도, 백야도 낚시 교량, 백야도 낚시터, 백야도 바다, 백야도 상괭이, 상괭이 출몰지역, 여수여행 백야도 등대, 여수 백야도, 백야도 낚시 교량, 백야도 낚시터, 백야도 바다, 백야도 상괭이, 상괭이 출몰지역, 여수 여행 여수 백야도, 여수시 화정면에 위치한 백야도는 지난 2005년 백야대교의 준공과 함께 많은이들이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섬이 되었답니다. 여수 내륙에서 인근에 위치한 하화도, 개도, 사도, 낭도 등으로 다닐 수 있는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백야도 선착장이 있는곳이죠. 이곳에는 아주 오랜시간동안 백야도 앞바다를 비춰주고 있는 등대가 있는데요. 등대를 비롯한 등대 아래, 너무나도 아름다운 산책길인 데크 바닷길이 있어서 소개해드릴까해요. ▲ 백야도 등대 백야도 등대는 1928년에 최초로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 백야도 등대 백야도 등대 둘레로는 전망대와 조각품, 그리고 한국에서 열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