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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말하다.

망마산, 여수산, 여수망마산, 어린이가 오르기 쉬운 산, 예울마루 뒷 산, 망마산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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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때대로 아름다운 경치를 만날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여수 인데요.

바로 앞에서 보는 바다도 좋지만,

산에 올라 내려다보는 바다 또한 형언 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잖아요.


여수 망마산,

집과 가까워 아이들과 함께 가끔 오르는 산인데요.

낮아서 좋고. 주차 하기 편해서 좋고. 가파르지 않아서 좋고. 정상에서 아이들이 놀 수 있어서 좋고. 아름다운 가막만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이곳은,

예울마루 뒷쪽 인데요.

주차장과 야외 화장실이 있는곳이고요.

이곳이 올라가기에 제일 쉬운 코스 랍니다.



핫둘, 핫둘.

아무리 낮은 산 이라도 운동은 해야겠죠.

이렇게 간단히 운동을 할 수 있는 휘트니스 센터(?)도 있답니다.



망마산 진입로.

운동을 하고 살짝 돌아서면 산에 오르는길이 훤히 보여요.



가다가 힘들면 쉬기도 하고요.



고인돌 공원이 보이네요.

저 고인돌들은 여수산업단지 내에 있는 GS칼텍스 공장 부지에서 발견된 것 들 이라고 해요.

공장을 지으면서 고인돌은 이쪽으로 이전 시켰다고 하네요.



채 20분도 되지 않아 정상에 다다랐네요.

하늘과 맞닿아 있는 팔각정 보이시죠?



2층 구조로 되어 있는 망마산 정상의 팔각정.

2층엔 마루가 있어서 쉬어 가기 좋고요. 아래에는 벤취가 있어서 역시 쉬어 가기 좋아요.


 

제비가 집을 지어 놓았네요.

강남으로 간 제비, 봄 되면 이곳으로 다시 돌아오려나요?



묘지들이 많이 있어요.

따뜻한 햇살, 펼쳐진 전망. 진정 명당 인 듯 합니다.



웅천해변. 장도. 가덕도가 내려다 보이네요.

장도는 예울마루 야외 갤러리로 거듭나기 위해 공사가 한창이랍니다.



웅천 마리나 앞, 두력도.

두력도 주변엔 배들이 많이 정박해 있는 듯 보이네요.


휴일,

아이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혹은 홀로.

망마산 가볍게 올라보는 것은 어떨까요?


◆ 망마산 가는 방법 : 예울마루, 신화아파트, 부영3단지 아파트, 웅천생태터널 에서 진입 할 수 있어요.

◆ 망마산 높이, 142미터로 낮은 산이에요.

◆ 망마산에서 웅천 생태터널을 지나 고락산까지 올라보는 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