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 아쿠아플라넷(아쿠아리움)
장맛비가 내리는 늦은 오후...
오랜만에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어요..
작년에 구매한 연간회원권이 만료되어 갱신도 받을겸, 겸사겸사해서 다녀왔쬬~
여수 아쿠아플라넷(아쿠아리움)은 지하가 아닌 지상에 위치해 있구요,
주차장 역시 지상에 있어 주차한 후에 조금 걸어야해요..
탁트인 바다와 오동도를 보며 걷는 재미가 여수여행을 더욱더 즐겁게 만들어 주겠죠?
아쿠아플라넷 입구..
조형물인 솔라트리는 태양광 에너지 충전소 인데요.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된 전기로 휴대폰 충전 서비스와 아쿠아플라넷 관람정보가 담겨있는
디지털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이용요금 이에요..
36개월 미만은 증빙서류 있으면 무료 입장이랍니다.
참고로, 소셜에 보면 여수여행시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가 많이 있더라구요..
해상케이블카, 레일바이크, 아쿠아리움, 기타 엑스포 근처에서 이용할 수 있는 티켓 등등..
이런 패키지를 잘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재미있는 여수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쿠아리움 입구인데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도 되고, 매표소 좌측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도 된답니다.
마침,
여수 아쿠아플라넷을 대표하는 얼굴, 흰고래 벨루가가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요..
벨루가 공연은 4층 벨루가 수조 윗부분에서 할때도 있고, 3층 수조 아랫부분에서 할때도 있더라구요..
지난번엔 아랫부분에서 관람했는데, 오늘은 위에서 관람하면서 귀염둥이 루이와 루오의 공연을 볼수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는 벨루아 연구소를 설치해두고 있더라구요..
공연 시간표에요..
방문하실때 참고하시고 관람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벨루아 공연도 좋지만,
메인수족관에서 하는 아쿠아 환타지쇼도 정말 재밌더라구요..
아쿠아리움 기본 관람코스는
메인수조가 있는 오션라이프와 마린 라이프, 아쿠아 포리스트 .. 3개의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영역별로 특징있게 잘 분류해 놓았더라구요..
아쿠아 포리스트에는 소원의 벽이 있는데요.
엽서 자판기에서 물고기 모양의 엽서를 구입한 후, 소원을 적은 후 물고기 모양의 벽에 걸어두는건데요,
걸어둔 엽서는 모아뒀다가 제주들불축제에 쓰인다고 하네요..
이것도 나름 이벤트성으로 한 번쯤 해보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더라구요.
이곳은 [박물관이 살아있다.] 입구인데요.
아쿠아리움 관람하고 한 번 쯤 들어가서 그림도 보고 사진도 찍어보는것도 재미있을거에요..
우린, 이번엔 시간 관계상 패스 했지만, 다음엔 꼭 가봐야 겠어요~^^
여수여행 왔다면 아쿠아플라넷 한 번 들러 여러가기 해양생물 구경하며 바다속에 들어온 기분을
만끽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