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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말하다.

여수 백야도 등대, 백야도 등대, 백야도 등대 데크길, 여수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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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백야도 등대에 가보았어요.

등대까지는 몇 번 와 본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등대 아래에 있는 바다쪽으로 내려가 보았어요.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하햫고,

공기는 맑았어요.



등대 한켠에 나 있는 작은 길로 내려가 보았어요.



돌길을 지나, 

흙길도 걸어 내려가고요.



얼마 지나지 않아 바다와 연결된 데크길이 나오더군요.

뭔가 다른 세계가 열리는 듯 한 느낌이랄까요?



짜잔~

산 아래 이런곳이 있을줄이야.

깊은 바다가 펼쳐진 곳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낚시금지.

라고 씌여 있지만,

드리워진 낚시대는 어쩌지 못하겠죠?


이런곳은,

제 아무리 낚시 금지 라고 씌어 있어도 낚시를 하고 싶어질 것 같아요.


백야도 가시면,

또는 백야도 등대 가시면,

오른쪽으로 조금만 내려가 보세요.

환상적인 곳을 만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