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봄날카페, 한담해변 봄날카페
제주도 애월리 한담해변에 있는 봄날카페..
사람이 북적북적~ 빈자리를 체크해서 들어갈 수 있게 체크해주는 직원까지 있는 커피숍..
낮에도, 저녁에도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북새통을 이루더군요.
아무래도, 메스컴의 영향도 무시는 못하겠죠?
봄날,
이라는 간판아래는 테이크아웃을 위한 창문 이구요. 돌담 쪽의 입구로 들어가면 카페 내부로 들어갈 수 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8시 까지네요.
카페 내부 음료 주문하는 곳,
반대쪽은 홀이고 테이블이 여러개 놓여 있답니다. 물론, 빈자리 찾기는 어려웠지만요~;;; 저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마셨는데요. 양은 많고 연한 스타일로 내어 주더라구요.
봄날.
카페 곳곳이 아기자기하고 볼거리 있게 꾸며 놓았더라구요.
이곳이,
카페 입구이고요, 오른쪽에 보이는 길로 들어가면 해안이 보이는 야외가 나와요,
저녁에 찾았던 봄날,
한적한 한담해변이 북적거리는 해변으로 바뀌었더라구요. 봄날 카페 뒤쪽에는 '몽상드애월' 이라는 카페가 있는데요, 이곳은 지드레곤이 운영하는 카페로 유명해졌더라구요. 물론 지드레곤이 장사를 하고 있는것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제주 애월리의 한담해변은 정말 한적한 해변이었는데, 이제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이 찾는 관광지로 변했더라구요. 이런 변화되는 모습이 어떤이에게는 아쉬움이고, 또 어떤이에게는 즐거움이고, 새로움이 되는 거겠죠?
이제는 한담해변의 한적함과 고요속의 파도소리는 북적이는 움직임들로 인해 점점 멀어져가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경관은 여전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