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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말하다.

핀란드 겨울의 Top 10 매력 ..

핀란드 겨울의 Top 10 매력  


 
△오로라의 신비
북극하늘에 펼쳐지는 자연이 빚어내는 신비한 불꽃놀이를 아시나요? 오로라의 향연은 잊지 못할 몽환적인 경험이다. 겨울철, 핀란드 상공에서는 노던 라이트, 오로라 현상이 더욱 자주 일어나는데 북극권 도시 중 오로라를 볼 확률이 가장 높다.

△일라스의 사우나 곤돌라
핀란드인들의 사우나 사랑은 과연 어디까지 도달할까? 핀란드에서는 2008년 드디어 사우나 곤돌라까지 탄생했다. 안팎을 나무로 만든 이 곤돌라는 4명이 탑승해 718m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삼포 쇄빙선 크루즈 
현재까지 삼포 쇄빙선 크루즈는 가장 오래되고 놀라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케미(Kemi)라는 라플란드 제2의 도시 타운에서 꽁꽁 얼어붙은 바다 얼음을 깨고 새로운 길을 열어 항해하는 것. 믿거나 말거나 50cm의 두꺼운 얼음을 깨면서도 시속 13km라는 놀라운 속도를 유지한다.

 

△케미의 스노우 캐슬- 루미린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으로 꼽히는 바로 이 아이스캐슬 루미리나는 얼음으로 지어진 궁전으로 호텔, 레스토랑, 상점, 예배당, 놀이광장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그 안에선 아주 특별한 결혼식도 올릴 수 있다. 매년 눈이 쌓이기 시작하는 1월경 오픈하여 4월까지 운영하며 녹기 시작하면 부수어 자연으로 다시 돌아가는 가장 친환경적인 호텔로 유명하다.

 

△일라스의 스노우 빌리지
11월말 얼음과 눈의 조화, 스노우 빌리지를 만들기 위해 눈을 실은 수천 대 트럭들이 이동한다. 눈부시도록 아름답게 조각된 레스토랑과 바 등을 공공장소에서도 찾아볼 수 있게 된다.

 

△로바니애미의 북극도시박물관
북극권 도시생활의 연구 중심센터인 로바니애미에는 ‘아르크티쿰’이라는 전시관이 있다. 북극의 생활방식, 무화, 역사에 대한 독특한 전시를 볼 수 있다. 연구소이자 하나의 박물관, 과학센터로 대중화된 문화 공간으로 유명하다. 

 

△라우나 야생 공원
라누아(Ranua)에서는 이번 겨울 예술가 일카 카르툰넨에 의해 설립된 얼음조각과 건축물을 스펙터클하고 아름답게 전시한다. 인접한 호수에서부터 가져온 얼음조각들을 가지고 전문가들의 손에 의해 몇 가지 북극 야생동물 모습으로 거듭난 스펙터클한 장관이 된다.

 

△하린니바 이글루
지난 세기동안 북극 지방에서는 주거지로 이용되어 왔던 이글루, 하린니바 스노우 이글루에서 그 경험을 만끽해 볼 수 있다. 바깥 세계의 기온이 마이너스 30도를 기록할 때 눈으로 만들어진 룸 안에서 순록가죽으로 만들어진 슬리핑 백 안에 있는 경험, 실내 온도는 온화하고 따뜻하다. 

 

△카르슬로타넨의 이글루
북극권 내에 위치한 카크슬로타넨의 아름다운 이글루는 보다 특별한 경험을 하기에 완벽한 곳. 투명한 지붕으로 만들어진 이글루에서는 따듯한 순록 스킨 안에 누워 깊고 아름다운 북극의 밤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

 

△헤타 빌리지
헤타는 북극권 안에 위치한 새미족들의 고향. 핀란드에만 거주하는 원주민들의 문화와 삶을 볼 수 있는 동시에 북극의 동식물군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핀란드관광청 홈페이지(www.visitfinland.com)를 참고하면 된다.

 

출처 : 트래블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