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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을 말하다.

한샘 샘키즈 수납장 870

 

 


한샘 샘키즈 수납장 870

 

 

아이를 둔 엄마라면 대부분 알고있을 국민 키즈 수납장으로 등극한 한샘 샘키즈 수납장을 구입해 보았어요..

몸통에 레일을 달고 수납박스를 끼우면 담을수있는 수납장으로, 수납박스를 빼고 선반을 달면 책장이 있는 수납장으로

선반을 빼고 옷걸봉을 달면 옷걸이 수납장으로...

아이들 연령이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모양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실속있는 모델이랍니다.

 

아이들 있는 집엔 크고 작은 장난감이 많이 있잖아요..

엄마눈엔 쓰레기처럼 보여,도 아이들에겐 더없이 소중하기만 한 조그마한 장난감부터, 제법 크기가 있는 장난감까지...

저희집은 베란다를 아이들 장난감을 두는 놀이방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아무리 정리해봐야 애들이 한 번 들어갔다 나오면 쓰레기장으로 변신하는 마술같은 힘을 발휘하더라구요..

그렇게 반복하기를 수십차례~ 한동안 저런 지경으로 방치하고 지내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장난감 수납장을 들이기로 급결심하게 된거랍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눈여겨 보아둔 한샘 샘키즈 수납장,  아이방 공간도 고려해서 870 모델로 바로 구입했죠~

 

 

하얀색이 플라스틱 수납박스를 지지하는 레일인데요..

수납박스를 올려놓고 밀고 당겨 보니 움직임이 부드럽더라구요..

나사가 두개 박혀 있구요, 손으로 만져보니 단단히 박혀있는 것 같긴한데

그래도 고장나지 않게 오래 쓰려면, 수납박스에 너무 무겁지는 않게 넣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레일에 수납박스를 끼운 후의 사진인데요.

물건을 가득 채운 후 앞뒤로 움직여보니,  움직임이 부드럽고 가벼워요.

수납상자의 모서리도 부드럽게 처리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혼자 물건 꺼내고 정리하기에 위험하지 않아서 좋구요.

 

플라스틱 수납장을 지지하는 레일에는 걸림장치가 있어 서랍을 넣고 뺄때 서랍이 떨어질 위험이 적어서 아이들이 사용

하기에 안심이 되구요. 서랍을 완전히 분리할때는 서랍을 살짝 들어서 빼면 완전히 분리가 되더라구요.


 

상단에 한샘 샘키즈 마크가 딱~

작은 네모에 불과하지만, 저렇게 붙여 놓으면 확실히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효과는 있는 듯 해요.


 

수납박스를 다 넣은 모습이에요.

무겁지 않아서 엄마 혼자서도 위치를 바꾼다거나, 뒷부분 청소을 위해 앞으로 뺀다거나 할때 쉽게 이동 할 수 있구요.

아이들이 수납박스를 이용할때도 가볍게 움직이니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할 수 있답니다.

3살짜리 우리 아이도 밀고 당기고, 아주 편하게 사용하는 걸 보니  샘키즈 수납장~ 아주 잘 샀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샘키즈 수납장의  수납박스에는 뚜껑이 없는데요,

뚜껑은 별도로도 구매가능하니, 먼지 보호가 필요한 물건을 넣을때는 뚜껑과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