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쁘띠성형, 피주사로 자연스럽게 채운다!
|
동안열풍으로 본인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것이 미덕이 된 요즘, 화장품이나 먹는 음식을 보면 대부분이 안티에이징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동안성형 열풍 또한 거세게 불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간편한 시술로 콤플렉스였던 부분을 해결 할 수 있는 ‘쁘띠성형’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 하고 있다.
쁘띠성형은 주로 얼굴의 주름을 펴주거나, 팔자주름, 관자놀이, 볼 등의 움푹 파인 부분을 채워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쁘띠성형은 대부분 마취가 필요 없는 간단한 주사요법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범위를 최소화하여 시술에 대한 부담이 적으면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
|
▶ 쁘띠성형, 보톡스나 필러 말고 또 없나?
쁘띠성형에 주로 사용되는 약물은 보톡스와 필러다. 이들은 의학적으로 안전성과 효과성이 입증되었지만, 이물질을 얼굴에 주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쁘띠성형을 받고자 하는 마음은 있으나, 선뜻 결정하기에 어려움이 따르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면 효과는 있으면서도, 거부감이 적은 물질을 주입하는 시술은 없을까?
에스앤유피부과 압구정점 조미경 원장은 이물질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본인의 혈액에서 추출한 물질을 주입하는 시술인 ‘PRP치료’(자가혈주사치료)을 제안한다.
PRP치료는 피주사 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그렇다면 이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어떤 효과가 있을까? |
| |
▶ 피주사 맞고 예뻐졌어요~ ‘PRP(Platelet Rich Plasma)치료’
PRP는 혈소판이 가장 풍부하게 함유된 부분인 혈소판 농축 혈장이다. 이는 환자 본인의 혈액을 50cc정도 뽑아 두 차례 원심분리를 거친 뒤에 3cc정도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을 활성화시켜 주사제로 사용하는 것이다.
PRP는 잔주름, 움푹 파인 관자놀이, 볼, 눈 밑, 팔자주름 등에 필러처럼 채워 넣을 수 있다. 또한 PRP에는 PDGF, FGF, EGF, TGF 등 성장인자가 풍부하여 피부톤과 피부결을 좋아지게 하고, 탄력 또한 증진시키기 때문에 피부노화가 개선되는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조미경 원장은 “PRP치료는 혈액의 원심분리를 두 번 하기 때문에 혈소판이 좀 더 농축되어 꺼진 부분을 채워주는 효과가 더 뛰어나며, 지속력도 높다. 무엇보다 자신의 혈액에서 추출한 것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거의 없고, 시술 후 약간의 붓기가 있는 것 외에는 표시가 크게 나지 않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라고 전한다.
거울을 볼 때마다 하나둘씩 늘어나는 주름, 그리고 얼굴 곳곳의 움푹 파인 부분 때문에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이 고민이라면 간편한 쁘띠성형, 그중에서도 본인의 혈액을 사용하는 PRP치료를 통해 탱탱한 동안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