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날 먹은 토종돼지국밥 한 그릇~
비가 내리면 시원하게 속을 채워줄 수 있는 뜨끈한 국물 생각 간절하지요?
지난 수요일, 비도 오고, 배도 고프고,
토종돼지국밥 집에서...
돼지국밥 한 그릇 먹었답니다.
▲ 국밥 두그릇
국밥 두그릇 주문했는데, 쟁반에 담은 채로 상에 내어 주더라구요.
뭔가 불편한 감이 있지만, 크게 불편한건 아니기에 그냥 그대로 먹었답니다.
사실, 주위를 둘러보니 남들도 그렇게 먹길래~;;;
▲ 국밥엔 부추 듬뿍
함께 나온 부추를 한 젓가락 듬뿍 집어서 국물 아래로 깔아주기,
그래야~ 국물열기에 살짝 데쳐진 부추를 아삭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 국물에 잠긴 부추와 콩나물
콩나물과 부추를 한 젓가락 집어 후~ 불어 준 다음 한 입 쏙~
▲ 돼지고기도 한 젓가락
저는 개인적으로 국밥에 들어 있는 고기를 쌈장에 찍어 먹는데요,
잡냄새도 없고 야들야들 하더라구요.
▲ 묵은지와 석박지
배추김치와 무김치의 색감이 아주 훌륭한데요,
배추김치는 묵은지를 내어 주더라구요.
토종돼지국밥집의 국밥 한 그릇,
뜨끈한 국물로 든든함 느끼고 싶을때 한 그릇 추천해보아요~^^
돼지국밥 한 그릇 가격은 7,000원..
토종돼지국밥 영업시간 위치, 전화번호, 메뉴 http://mintdevi.tistory.com/270